[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회장,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으로 일본 방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도쿄 지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라며 “비비고, 콘텐츠 등 이미 준비된 일본 사업들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수요를 넓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우리투자증권 MTS 홍보대사로 나섰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홍보대사로 나섰다. 임 회장은 ‘우리WON MTS’ 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발자들을 격려하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 회장은 임직원에게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미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김경미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한국씨티은행,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선임
한국씨티은행은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행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 부장을 거쳐, 2005년 글로벌 고객 관리 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씨티그룹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신용 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헤드를 맡아 리스크 분야에서 폭넓은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 2021년 8월, 한국씨티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된 김부행장은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며, 국내외 관계 법령 및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재무전공으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현상준 서비스나우 한국 신임 대표
현상준 서비스나우 한국 신임 대표

◆서비스나우, 현상준 한국 신임 대표 선임
AI플랫폼 기업 서비스나우가 한국지사에 현상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현 신임 대표는 IB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는 SAP코리아에서 ERP, HR, 플랫폼,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현 신임 대표는 “한국 고객사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재학 LX 기획혁신본부장
고재학 LX 기획혁신본부장

◆LX, 고재학 기획혁신본부장 임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기획혁신본부장에 고재학 서울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고 기획혁신본부장은 1995년 LX공사(前대한지적공사)에 입사해 노사협력처장, 자산관리부장, 경영지원실장 등 본사의 주요 보직을 거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서울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주요 포상경력으로는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통한 지적기술 혁신과 현장 근로환경 개선 및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 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