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 AI혁신 선언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연내 전문인력 확보, 조직 개편, M&A 등 통해 성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 중심으로 편재됐던 사업을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도 병행하겠다고 선언하며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대표는 “협동로봇 시장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더욱 큰 지능형 로봇시장의 탑 티어가 되기 위해 기술 혁신으로 제품 초격차를 이끌어 내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내재화, 전략적 파트너십, M&A 기회 확보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할 뿐만 아니라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황정아 의원,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이공계 병역특례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AI·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업체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병역특례 대상으로 최소 10% 이상 지정하도록 하는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이공계 병역특례법」(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황 의원은 “전세계적으로 AI 등 첨단전략산업의 우수 인재확보를 위한 총성없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국내 핵심 인재 잔류 및 해외 프런티어 인재 복귀를 위한 유인책은 전무하다 싶은 실정”이라며 “업계에서 절실히 호소하고 있는 병역특례 제도 입법을 통해 국내외 우수 인재를 유인하고 AI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K-GAMES, 조영기 신임 협회장 취임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에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취임했다. 조 신임 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부터 CJ인터넷에 입사해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
◆신황용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 연임
신황용 수협중앙회 현 기획부대표가 연임됐다. 신 부대표는 임원급 대우를 받는 집행간부로서 ▲예산·업무계획 ▲인사·자산관리 ▲전산운영 ▲교육훈련 ▲대외협력 관련 부서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1년간이다.
◆롯데손해보험,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강지숙 대표 세일즈 챔피언
롯데손해보험은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연도대상 최고 영예인 ‘챔피언’(판매왕)에 서울사업본부 춘천대리점 강지숙 대표가 수상했다. 2006년 이후 총 9번의 챔피언과 명예의 전당 등 총 19회 연도대상을 수상한 강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챔피언’의 영예를 안으며 총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강 대표는 “작은 계약 하나에도 소중함과 행복함을 느끼며 일해왔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영업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롯데손해보험의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