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 임원 워크샵서 생존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문
CEO 취임 이후 줄곧 회사의 DX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윤홍 대표가 회사 미래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 워크샵에서 다시 한번 회사의 변신을 주문했다. 허 대표는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흐름에 따르거나 이를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고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라는 위기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과학기술 포장 수상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 부문장(사장)이 제 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 송 부문장은 전략기획부문 총괄책임자로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전략을 수립해왔다. 송 사장은 특히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 및 제조 혁신,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사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으로 회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신임 워싱턴사무소장에 드류 퍼거슨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임
현대자동차그룹은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5월 1일 자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했다. 드류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공화당 소속의 미국 조지아(Georgia)주 4선 연방하원의원 출신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구로, 경기 안양 등 서울·경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취임 첫날 건설현장 점검
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구간 1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강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대체했다. 강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믿음직한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