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노동진 수협 회장, “AI로 어업인에 보험금 지급 빠르게”
수협중앙회는 어선원·어선재해보험에 대한 보험금 청구와 심사를 전산화하는 이 같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노 회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의 핵심은 어업인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며 “향후에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보험 서비스 혁신으로 어업인에게 힘이 되는 보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 강원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강원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시청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이사장은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정부와 유관기관들의 정책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속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HLMHE 통해 글로벌 역량 높인다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회장이 2025년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 개막 본회의에 참석해 ABAC 내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HWG) 의장으로서 그간의 활동경과와 성과를 알리고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미래 헬스케어 혁신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헬스데이터 2차 활용과 AI기반의 의료, 헬스케어 혁신은 정부만의 노력이 아닌 민간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면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재구성하고,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아태 지역의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업 국토부 차관, “항공안전 최우선, CEO 책임 강조”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적항공사 CEO,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 안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강 차관은 “CEO가 직접 안전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석 연휴 증편 항공기 사전 정비와 비상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에는 김포공항 보안검색, 항공기 정비, 조류예방 현장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 최우선, 국민편의 보장” 원칙을 재확인했다.
◆홍기원 의원, AI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인공지능기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갑, 외교통일위원회)은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대상에 고등교육법상 대학을 포함시켜, 집적단지 내에서 연구·개발은 물론 인력 양성까지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AI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재 확보가 세계 경쟁에서 승부를 가를 것”이라며 “AI 3대 강국이라는 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