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회장, 삼성전기 필리핀 사업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 사업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을 강조했다.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펴본 이 회장은 ▲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이 회장은 수시로 ▲부산 ▲톈진(中) ▲수원 등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고부가 MLCC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섭 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혁신과 협력이 AI 융합 시대 주도”
김영섭 KT 대표가 서울에서 개막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의 ‘M360 APAC’ 기조 연설에서 ‘협력 기반의 자주적 AI 모델 형성을 위한 AICT 기업의 역할’ (The role of AICT company for fostering Collaborative Sovereign Model)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AI 시대 도래에 따른 통신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김 대표는 "AI가 모든 곳에 존재하는 시대에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 공장과 같은 AI 기반 서비스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초광대역·초저지연을 지원하는 통신망이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통신사들은 6G와 같은 차세대 통신망으로 진화를 계속해서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선미 의원
진선미 의원

◆진선미 의원, 국가R&D사업 중복제재와 연구중단 많아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최근 4년간(’21~‘24.8) 총 341건의 연구과제가 연구부정행위로 참여제한 등 제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동일 연구자가 동시에 여러 건의 과제에 중복제재를 받는다는 것은 연구재단이 사업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연구자들이 재단지원사업에 선정될 기회를 박탈한 연구중단도 최소화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동일 연구자가 무더기 중복제재를 받지 않도록 지원사업 단계별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성실한 연구중단 행위에 대해서는 향후 지원과제 선정에서 감점 등 페널티를 주는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과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아마드 파미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통신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유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2025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말레이시아 아마드 파미 장관 역시, 유상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에의 의지를 다졌다.

 

노동진 수협 회장
노동진 수협 회장

◆노동진 수협 회장, 제주수산종자방류행사 참석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제주시 행원어촌계 구좌방파제에서 열린 수산종자방류행사에 참석해 관내 어업인들과 함께 쏨뱅이와 돌돔 치어 약 5만 미를 방류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어류양식수협 및 행원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노 회장은 “종묘방류를 비롯한 다각적인 수산자원증식 노력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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