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이재용 회장,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회장은 폐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젊은 기술인재가 흘린 땀방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이라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4’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석해 개회사 후 국내외 스타트업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을 만났다. 개회사에 오 시장은 “서울을 글로벌 Top5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소개하고 창업정책은 산업정책인 동시에 일자리정책이자 서울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먹거리 육성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 세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 투자와 관심 바란다”며 “우리 스타트업을 믿고 아낌없이 투자해 주시면, 서울시도 여러분을 확실히 도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출연연 기관장과 간담회 개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출연연 기관장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장관은 “각 출연연이 스스로 추진하고 있는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서로 이해가 한 층 깊어지는 시간”이었다며, “지금 출연연은 공공기관 지정 유보에서부터 시작하여 국가연구개발기관 위상에 맞는 체계로 변화를 추진 중”으로, “정부를 비롯한 외부 및 내부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 협력해나가는 기관장의 주도적인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연이 다시금 우리 연구개발 생태계 주역으로 부상하려는 시점에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과기정통부는 출연연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재정적·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행 서플러스글로벌 시설파트장, 전력기술진흥대회 협회장 표창 수상
서플러스글로벌 이주행 시설파트장이 ‘2024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파트장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서 시설 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전력 설비의 효율적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클러스터 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파트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서플러스글로벌 전 동료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감사 민좌홍 선임
신용보증기금이 신임 감사로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민 감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5년 인사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민 감사는 “신보는 기업 지원의 최일선에서 국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라고 강조하며, “신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감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