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서정욱 삼성전기 상무, 제 19회 전자·IT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삼성전기 전자소자사업팀장 서정욱 상무가 ‘제19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국내 소재 및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 상무는 1999년 삼성전기 입사해, 인덕터, 탄탈 캐패시터 등 세계 최고의 전자소자를 개발, 제조하며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2013년에는 인덕터용 저손실 나노결정 분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재료 개발 업체를 발굴해 일본에 의존하던 수동부품의 재료 국산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에는 독창적인 코일 형상 설계와 인쇄 공법을 통해 2개의 코일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박막형 커플드 인덕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서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기의 전자소자 개발 기술력이 입증되어 영광이다."며, “삼성전기가 가진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및 자동차 분야의 고객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박 사장은 강재형 키자니아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참여자로 KPGA 김원섭 회장과 한일캔 정지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반도체대전 2024서 기조연설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박광선 대표가 국내 반도체 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에너지 효율적 컴퓨팅과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박 대표는 AI 경쟁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첨단 로직, 고성능 D램, HBM(고대역폭 메모리), 첨단 패키징을 중심으로 진화하는 반도체 소자 아키텍처 변화에 대한 새로운 산업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AI 구현에 필수적인 HBM과 이종 집적을 위한 어플라이드의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제주서 강연 열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의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권 대표는 2010년 설립한 한국을 대표하는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프라이머의 수장으로,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1위 액셀러레이터로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마이리얼트립, 숨고, 아이디어스, 삼쩜삼 등 다수의 성공적인 기업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권 대표는 보안회사 이니텍과 전자결제 시스템 ‘이니시스’를 창업해 매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술 창업과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사이드 T.후세인 바이오센트릭 대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완벽한 통합 솔루션 제공할 것“
지씨셀의 美관계사 바이오센트릭의 대표로 선임된 사이드 T.후세인이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사이드 T.후세인 대표는 미국 CDMO 기업 알카미와 리질리언스에서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역임하며 20년간 혁신적으로 발전해온 신약 개발 및 상업화 전략 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 갖추고 있다. 사이드 T.후세인 대표는 “바이오센트릭은 강력한 파트너십과 자체 LEAP™플랫폼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기술 이전 타임라인을 상당히 단축시켰고 성장의 다음 단계로 접어들며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모달리티의 중요 성공요인인 360도 통합 밸류체인 역량을 기반으로 임상에서 상업적 제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