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

◆SK스퀘어, 대표이사에 한명진 사장 선임
SK스퀘어는 한명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 사장은 SK텔레콤에서 CSO(최고전략책임자), MNO사업지원그룹장, Global Alliance실장, Global 사업개발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올해부터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포트폴리오 밸류업, 주주환원 등 SK스퀘어의 주요 경영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한 사장은 구성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기존 포트폴리오를 밸류업하고 유동화 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자”는 경영 목표를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전문회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회사의 질적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튀르키예 방문 글로벌 현장 경영 박차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액티언 양산 기념 행사를 마치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독일을 방문해 딜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액티언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 곽 회장은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 5천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액티언의 제품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 시장으로, 지난 3월 토레스 EVX 론칭 이후 판매가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신모델 론칭은 물론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대리점의 노고를 치하 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경영학회 선정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수상이다. 조 회장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산업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조 회장은 경영기획과 자재, 여객사업본부, 경영전략본부, 화물사업본부 등 항공 업무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며 항공산업의 흐름을 읽었고, 2009년 여객사업본부장, 2011년 경영전략본부장, 2013년 화물사업본부장, 2017년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9년 한진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김대남 SGI서울보증 신임 상근감사위원
김대남 SGI서울보증 신임 상근감사위원

◆SGI서울보증, 김대남 신임 상근감사위원 선임
SGI서울보증은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김대남 前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선임했다. 김 신임 위원은 1966년생으로 강릉고,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캐롤라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진도시개발 대표이사,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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