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홍범식 LG U+사장, New AI 시대 청사진 제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MWC25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AI 기술 자체보다는 AI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 AI’를 지향한다”며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e 전략을 공개했다. 홍 사장은 “취임 100일 동안 LG유플러스를 이끌며, 시장에 신선한 혁신을 만드는 Disruptor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느꼈다”며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서비스하고 5G 상용화에 성공했고, 아이들나라나 넷플릭스 서비스 같은 혁신을 선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에 집중해 통신과 AI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Agenda Setter로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1주년, "성장 본격 재개" 선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성장 본격 재개”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이제 본업 경쟁력을 한층 극대화해 내실 있는 성장 페달을 밟겠다는 계획이다. 성장 전략은 '투 트랙’으로 나뉜다.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시장을 리드하는 계열사들은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시장 지배력을 위해 뛴다. 이커머스와 건설 등 정 회장이 지난 한 해 부실 요소를 덜어내는 데 애썼던 사업군은 올해 완전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 확실한 성장 기틀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명노현 LS 부회장
명노현 LS 부회장

◆명노현 LS그룹 부회장 “LS GPT로 혁신 주도, 스타 플레이어 배출” 주문
명노현 LS그룹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해 조직 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도했다. 명 부회장은 차세대 AI의 등장과 미국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격변의 시대를 맞아 팀장들에게 “이처럼 판이 흔들릴 때일수록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법이니 LS GPT나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적의 실행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리더로서 각 구성원이 향상된 업무 방식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팀마다 새로운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낼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AI 시대에 적합한 젠지(Gen Z) 세대의 아이디어도 적극 수용하는 것은 물론 LS MBA 등의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완섭 환경부 장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 협력망 강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유네스코(UNESCO),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교통포럼(ITF) 고위급 인사와 면담했다. 김 장관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기후·환경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 와의 협력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발굴된 협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세계 환경의 날 등 주요 국제행사 계기에 관련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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