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SGI서울보증, 이명순 대표이사 사장 선임
SGI서울보증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대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했다. 회장기관의 선임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의 호선으로 이뤄지며, 김 회장은 2019년 선임 이후 한국협동조합협회의장으로 2번째 선임됐다. 2018년 신협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고령화, 저출산, 고용 위기, 금융 소외 지역 증가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서민경제를 어부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받았다. 또한,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을 3 연임하는 등 세계신협 속 한국신협의 위상을 증명하는 한편, 세계 신협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바스프, 마커스 카미트 신임 회장 임명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마커스 카미트 박사를 그룹 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 마커스 카미트 신임 회장 예정자는 오는 2024년 4월 25일부터 2018년부터 바스프 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마틴 브루더뮐러 박사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쿠르트 복 바스프 그룹 감독이사회 회장은 “마커스 카미트 박사는 독일, 미국,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며 바스프의 실적을 견인해 온 유능한 적임자로, 전략적 비전 및 강력한 실행능력을 통해 바스프에 새로운 시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정밀기계 이성수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화정밀기계는 ㈜한화 이성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는 ㈜한화/방산부문 기획실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한화/지원부문에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맡아 왔다.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기계의 반도체장비 등 전략사업 추진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 정 대표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한 더 나은 세상을 이어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