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 부회장 인사는 내년 1월 1일 부로 적용된다.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가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견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대표의 성과는 2018년 대표 취임 이후 5년간 케이피에프가 연평균 성장률 기준 매출액 18%, 영업이익 21%의 고도 성장을 이뤄왔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베트남 자회사를 글로벌 파스너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수출 및 시장 다변화에 집중했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성장이지만,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해 관계자가 많아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언젠가 성장은 멈출 수밖에 없다”며 상생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해양환경보호 위한 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적금’에 가입했다. 이 장관은 상품 가입 후, “해양플라스틱의 폐해 등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을 출시한 수협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정덕영 클릭트 대표, 독자 기술인 XR 스트리밍 지연 보정 기술로 ‘대통령 표창’ 수상
정덕영 클릭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23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XR을 위한 화면 지연 보정을 위한 MTP Latency 개선기술’에 대한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공로로 기술개발과 제품화, 관련 산업기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기술 개발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마약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핀테크업권에서도 마약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남종훈 Compliance실장 영입
GC녹십자는 신임 Compliance실장에 남종훈 前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영입했다. 남 신임 Compliance실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지냈다. GC녹십자는 법무·감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종훈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