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랜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4K 콘텐츠 재생

▲ 사진=lg전자

[애플경제] LG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돌비 비전’, ‘HDR 10’ 등 보다 사실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한다.

LG전자는 ‘HDR 10’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출시하고, 올 하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돌비 비전’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UHD 블루레이 콘텐츠 뿐 아니라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도 모두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유선랜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전송 콘텐츠를 초고화질 4K 해상도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LG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고화질의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