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셰프의 홈 쿠킹’ 개최
[애플경제]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의 멤버들이 삼성전자의 주방에 돌아왔다.
클럽 드 셰프의 멤버인 다니엘 블뤼(Daniel Boulud)와 크리스토퍼 코스토우(Christopher Kostow)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아리아 호텔에서 ‘셰프의 홈 쿠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CES 2017의 전시 제품인 ‘삼성 빌트인 월 오븐’, ‘삼성 빌트인 인덕션 쿡탑’, ‘패밀리허브 2.0’를 사용해 현지 주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선보였으며, 세계 최정상급실력으로 ‘트러플을 곁들인 가리비’, ‘돼지고기 스튜’, ‘감자 플랫 브레드’ 같은 요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날 셰프들이 선보인 메뉴들은 모두 ‘패밀리허브 2.0’에 탑재된 ‘클럽 드 셰프 앱’에 소개되어 있어 ‘패밀리허브 2.0’만 있으면 누구든 최고 레스토랑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집에서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 쿠킹쇼가 단순히 세계적 셰프의 요리를 맛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삼성 주방가전을 직접 집에서 사용하듯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삼성 가전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6’의 단독 전시관인 ‘시티큐브 베를린’에서도 클럽 드 셰프의 멤버들과 함께 쿠킹쇼를 진행했으며, 당시 현장에는 영국의 미셸 루 주니어(Michel Roux Jr.)를 비롯해 프랑스의 미셸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 스페인의 엘레나 아르삭(Elena Arzak)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