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긍정적 변화 이끌어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동서식품이 기부와 봉사를 잇따라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동서식품은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다양한 환경단체에 전달됐다. 각 단체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 등 의미 있는 활동에 이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측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폭우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냉방기구, 여름 의류, 영양식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6월 19일에는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임직원들과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양 생태 보호 교육 후 진행된 이 활동에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해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 마대를 이용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해양 정화 활동 이외에도 정기적인 봉사활동, 임직원 기부 플랫폼 운영, 매칭 그랜트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출산/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가 등)와 복지 혜택을 실천해 직원과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는 “지속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문제에 함께 공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동서식품은 환경보호, 이웃나눔, 사회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