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체험 중심의 브랜드 이벤트, "커피 경험의 즐거움" 확대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동서식품이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종로구 북촌에서 오픈한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 플래그십스토어는 개성 있는 커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커피 체험 공간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시음하며 산미, 바디감 등 선호도를 기록하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다. 31종의 캡슐 탐색, 페어링 디저트와 맞춤 캡슐 패키지 제공, 포토존과 클래스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일상의 커피가 더욱 특별해진다.
동서식품은 이러한 브랜드 체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는 한옥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맥심가옥’을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맥심 커피로 만든 스페셜 메뉴, DIY 체험, 미니게임과 현장 이벤트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국적인 환대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브랜드 히스토리와 다양한 굿즈를 접할 수 있는 등, 방문객에게 커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동서식품은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한국인의 커피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커피의 맛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일상 속 행복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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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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