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온·오프라인 행사로 고객과 소통 확대

유한양행 여성 유산균 '엘레나'.(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여성 유산균 '엘레나'.(사진:유한양행)

[애플경제 김예지 기자] 유한양행이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 출시 10주년과 여성건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엘레나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엘레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여성 유산균 제품이다. 두 가지 특허 균주로 구성된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대표 제품 외에도 프리미엄 제품인 ‘엘레나 퀸’, 가족용 분말형 ‘엘레나 스틱’, 스트레스 완화 기능까지 더한 ‘엘레나 테아닌’까지 제품군을 넓혀왔다.

유한양행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질 좋은 습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질 건강에 대한 정보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 접점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 ‘핑크 엘레나’를 시작으로, 신세계 아울렛과 맘앤베이비 박람회 등에 참여해 소비자 체험 기회를 늘리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브랜드 굿즈인 키엘레나 퍼퓸바디미스트와 키링 인형 등을 선보이며, 여성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가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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