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 통해 한정판 패키지 및 굿즈 출시

콜라보 패키지.(사진:동아제약)
콜라보 패키지.(사진:동아제약)

[애플경제 김예지 기자] 동아제약이 자사 인기 제품인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는 ‘치얼업(CHEER UP)’이라는 주제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의 일환이다.

협업 제품은 원신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와 함께,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리딤코드가 포함돼 있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4월 16일부터는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박카스맛 젤리 오리지널과 신맛 2종류에 원신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총 10종의 한정 패키지를 제작했다. 각 제품에는 ‘원신씰’이 1장씩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씰 뒷면에 적힌 리딤코드를 통해 원신 게임 아이템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총 30종의 캐릭터 씰이 준비돼 있어 수집하는 재미도 더했다.

제품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4월 16일부터 시작된다.

콜라보 굿즈도 함께 출시된다. 박카스 젤리와 원신의 ‘응원’ 콘셉트를 담은 한정판 굿즈는 총 4종으로, ▲캔배지 세트 ▲쉐이커 키링 세트 ▲장패드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로 구성됐다. 이 굿즈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동아제약은 “원신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과의 협업을 통해 박카스맛 젤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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