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남부지방 집중호우 관련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게 재해대비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하천, 농로 등 유사한 사고가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주민안내와 출입통제 등 조치를 철저히 취할 것”과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대피 안내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 “베트남 IT스쿨 청년 교육생 2배 늘릴 것”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베트남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과 한국 기업 인턴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베트남 코리아 IT 스쿨’ 교육 인원을 내년에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모델을 토대로 베트남에 설립된 미래형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과 같은 연구기관 역량이 강화되도록 연구자 교류 활성화와 양국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두 번째 토크 콘서트 진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영업현장 방문,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50여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능률협회컨설팅 '특별 공헌상' 수상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이사가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채널 운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송 대표이사는 "고객만 바라보며 노력해 온 임직원의 헌신이 결실을 보아 뜻깊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삼성전자 제품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재난관리를 위해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했다. 김 이사장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전 호우 대비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등 선제적 재난관리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회장, 수협 최초 국제협동조합연맹 이사 선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CA 총회에서 ICA 수산분과위원장 자격으로 ICA 이사에 새롭게 선출됐다. 노 회장은 앞으로 4년간 ICA 이사 임기를 수행하며, 역대 수협회장으로서는 최초로 ICA 이사로 선출되어 향후 ICA 내에서 수협의 발언권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노 회장은 앞서 열린 ICA 수산분과위원회(ICFO)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직을 승계했다. 임기는 오는 25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