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쇄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동부에서,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 및 바이오 벤처 인큐베이션 회사 등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CEO들과 연쇄 회동을 가짐으로써 '제2반도체 신화' 구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회장은 제약사와의 미팅 후, 북미 판매법인 직원들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출발점은 중요하지 않다, 과감하고 끈기있는 도전이 승패를 가른다,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신진우 교수
신진우 교수

◆브이캣, 신진우 KAIST AI 대학원 석좌교수 영입
영상 생성 AI 전문 브이캣은 기술 강화를 위해 신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 대학원 석좌교수를 연구 고문으로 위촉했다. 신 교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기계학습 및 AI 분야 학회인 ICML, ICLR, NeurIPS 등에 공개한 논문 수로 2020년 기준 전 세계 8위를 기록한 세계적 AI 석학이다. 현재 김재철AI대학원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석좌교수(공동소속)로, AI와 기계학습, 딥러닝 분야를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따. 신 교수는 “SOTA 모델을 논문으로 증명하는 것을 넘어 브이캣과 협력으로 이를 상용화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생성 AI 기술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 17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이 선정됐다. 정 이사장은 전문병원 의료질 평가지원금 등 전문병원 수가 신설을 주도하고 전문병원제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선 점이 평가됐다. 정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상학 텐마인즈 신임 CEO
김상학 텐마인즈 신임 CEO

◆텐마인즈, 김상학 前삼성전자 부사장 CEO로 선입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는 최고경영자(CEO)로 김상학 전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 신임 CEO는 31년간 삼성전자 CE부문에서 제품 개발과 혁신에 전념한 인물이다. VD사업부에서 보르도TV 개발부터 이중사출금형 개발 등 디자인 혁신을 위한 차별화 기술 개발을 주도해 삼성 TV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김 신임 CEO는 “한국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텐마인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모션필로우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호준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황호준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황호준 부사장 취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신임 부사장에 황호준 前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이 임명됐다. 황 신임 부사장은 1967년生으로 익산 남성고를 나와 전북대에서 공법학을 전공했고, 일본 큐슈대학에서 국제통상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상공자원부(現산업부)에서 공직에 입문해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산업부 주요 보직을 거쳤고, 전라북도 산업정책협력관도 맡았다. 지난해부터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으로서 국민안전문화 확산에도 역할을 수행한 후,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마쳤다. 

 

이원석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 ‘테라’ 측 로펌 간 검사 ‘접촉금지령’
이원석 검찰총장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다가 핵심 피고인 테라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로펌)으로 이직한 이 모 변호사와 접촉을 금지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를 내렸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테라·루나 사건 수사팀에서 수사를 이어온 이 모 변호사는 지난 2월 검찰을 떠나 이달 초 IT·블록체인 전문 법무법인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야타 마코토CFO
하야타 마코토CFO

◆Hitachi-LG Data Storage, 공동 대표이사에 하야타 마코토 CFO 선임
Hitachi-LG Data Storage(이하 HLDS)가 공동 대표이사 사장 CFO에 하야타 마코토(이하 하야타)를 신규 선임 했다. 하야타 대표이사 CFO는 민병훈 대표이사 CEO와 공동으로 대표직을 수행한다. 하야타 CFO는 HLDS의 재무 부문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1985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히타치 제작소에 입사, 약 33년간 재무 부문에 몸담아 온 재무 전문가다. 또한 그는 히타치 제작소 커넥티브 인더스트리사업 통괄 본부 인더스트리 감사실 실장을 역임했으며 히타치 중국법인에서의 근무 경험도 가지고 있다. 하야타 CFO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HLDS의 슬로건인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데이터 솔루션'을 달성하기 위해 HLDS 사업의 혁신과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동시에 이러한 사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안전大전환 위한 특별 현장점검 시행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大전환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GTX-A 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점검자를 격려하고, 공사현장의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근로자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Rajesh Kharidehal Microland 신임 CFO
Rajesh Kharidehal Microland 신임 CFO

◆Microland, 신임 CFO에 Rajesh Kharidehal 임명
인도의 디지털 IT 변혁 기업 Microland가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Rajesh Kharidehal을 임명했다. Rajesh 신임 CFO는 상업 학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인회계사다. 그는 Microland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전무이사인 Pradeep Kar의 직속으로 배정되며,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 기능, 투자자 관계, 법률 및 규정 준수, 일반 행정 서비스, 조달, 위험 및 규정 준수 기능 등을 감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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