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구글 ‘올해의 게임’서 2관왕

슈퍼셀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이 구글이 선정한 ‘2016 올해의 게임’ 중 유일하게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클래시 로얄이 선정된 카테고리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과 ‘올해를 빛낸 핫이슈 게임’ 2개 항목으로, 그 독특한 게임성과 평균 4분 내에 끝나(친선전·토너먼트 제외) 회전률이 높다는 점 등이 올 한해 유저들에게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에서는 유튜버 도티가 참가한 정도로만 알려진 킹스컵 토너먼트 역시 글로벌적인 면에선 클래시 로얄의 인기에 추진력을 더했다. 11월 6일 개최된 킹스컵은 16인의 플레이어가 치열한 대전을 펼쳤으며, 최종 우승자인 TMD YAOYAO에겐 2만 5천 달러가 수여되었다.
한편, 업체기준으로 보자면 넥슨과 넷마블, 컴투스, 4:33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작품까지 구체적으로 보자면 ▲넷마블은 ‘스톤에이지’와 ‘KON’이 선정되었으며,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과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가,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컴투스프로야구 2016’이, ▲4:33은 ‘로스트킹덤’과 ‘몬스터슈퍼리그’가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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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broodcrow@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