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아이캔두’, 에듀테크 혁신으로 5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에듀테크가 초등 교육 현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교원의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맞춤형 스마트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아이캔두’는 학교 진도식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초등 1~6학년 전과목을 아우르는 스마트 학습지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 비학습 데이터, 학습 행동 로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을 통해 초개인화 맞춤학습을 실현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 습관, 진도, 이해도에 맞춘 학습 콘텐츠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홈클래스 아이캔두’는 방문 수업 서비스를 통해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20분, 1:1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전용 교재를 활용한 확장 학습과 진도 관리, 학습 습관 형성까지 학습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교원은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 학습지 외에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서산간 등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에듀테크 교실’을 개설하고, 현직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 학습 환경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환경적 제약 없이 동등하게 에듀테크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듀테크는 이제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에듀테크 부문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교원의 연이은 수상은 에듀테크 혁신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