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미옥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
LG전자 조주완 사장

◆조주완 LG전자 CEO, ‘고성과 조직’ 위한 리더십과 행동원칙 『A.C.E』 제시
조주완 LG전자 CEO가 ‘CEO F·U·N Talk’에서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 열정 그리고 목표 설정과 남다른 실행력을 확보해야 하며,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면서 고객이 인정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희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CDO
강진희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CDO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강진희 CDO 영입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지씨셀이 R&D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규제 전문가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새로 영입했다.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前네오이뮨텍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 이전에는 폴루스에서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전략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사업 개발에 기여했으며, 셀트리온과 ELC 그룹, 오츠카제약 등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전문가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했다.

 

송민규 미디어젠 신임 대표이사
송민규 미디어젠 신임 대표이사

◆미디어젠, 송민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AI서비스 제공 기업 미디어젠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송민규 상무가 선임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음성 및 매체 언어를 전공(박사)했고, 지난 21년간 미디어젠에서 AI 스마트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 처리(NLP), 챗봇(Chatbo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 및 거대언어모델(LLM) 사업 전략을 총괄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로봇은 한화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 독보적 기술로 시장 선도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건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도 함께 했다. 김 회장은 특히 신기술 개발 이뤄지고 있는 연구 현장에 한참 머물며 실무진과 기술 현황, 미래 로봇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김 회장은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지현 라이나원 대표이사
이지현 라이나원 대표이사

◆이지현 라이나원 대표이사, 한국CIO포럼 제14대 회장 취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한국CIO포럼 제14대 신임 회장에 이지현 라이나원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이그제큐티브(Executive)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푸르덴셜생명과 PCA생명을 거쳐 2012년부터 라이나생명에 합류해 Chief of strategy & Technology 부문 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on Officer) 등을 역임하며 라이나생명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춘 IT 개발 및 디지털 부문을 이끌어왔다. 작년부터는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을 통합 지원하는 라이나원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여느 때보다도 조직 내 CIO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앞으로 한국CIO포럼은 국내 CIO들의 정보 교류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CIO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의 자리도 종종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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