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미옥 기자]

안빈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안빈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KGC인삼공사, 안빈 대표이사 사장 선임

KGC인삼공사는 안빈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는 가맹사업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재도약을 이끌어 전사 수익성 혁신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허병훈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
허병훈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

◆신세계건설 신임 대표에 허병훈 부사장 내정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198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 삼성물산 재무담당과 미주총괄  CFO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는 호텔신라로 이동해 경영지원장 겸 CFO 등을 거친 뒤 2018년 7월 신세계그룹에 입사해 전략실 기획총괄 부사장보, 지원총괄 부사장, 관리총괄 부사장,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 전략실 재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태 GC케어 대표
김진태 GC케어 대표

◆GC케어, 김진태 대표 선임, “헬스케어 No.1 기업 입지 공고화할 것”
GC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김영찬 골프존 회장, 2년 연속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Golf Inc.에서 발표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Asian golf industry’s most powerful people of 2024)’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위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골프존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 당당히 진출해 골프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보험산업을 위한‘4대 미래 핵심전략’제시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가 대내외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다중적 환경 변화에 직면함에 따라, 사적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손해보험의 책임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발판 삼아 손해보험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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