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한채양 이마트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 “일등 정신 기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온힘"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대한민국 유통업을 혁신해온 이마트의 일등 정신과 자부심을 되살리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선언하며 신규 출점 등 외형 성장과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24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대표를 동시에 맡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정기환 마사회장,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장관 접견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찰리 맥코널러그(Charlie McConalogue)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장관을 만나 경마 및 말산업 분야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경주에 아일랜드 경주마의 지속적인 참가를 요청드린다”며 “경마 선진국인 아일랜드의 우수한 말과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한국경마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지원 SDT 대표
윤지원 SDT 대표

◆윤지원 SDT 대표, “21세기 기술 패권의 중심은 양자 기술...빠른 대비 필요”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의 윤지원 대표가 ‘2024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에 참석, 국내외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했다. ‘다가올 디지털 미래’ 세션에서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지원 SDT 대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양자시대에 무어의 법칙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 미래 양자기술은 안보 측면에서 창과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기술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양자기술 우위 선점을 위한 공격적 투자가 경쟁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만큼 국내 ICT산업 역시 이에 대한 앞선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김관백 북아이피스 최고운영책임자
김관백 북아이피스 최고운영책임자

◆북아이피스, 김관백 前엔라이트 플랫폼사업 총괄 COO로 영입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가 김관백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했다. 김 COO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졸업 후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으로 LG이노텍 전략기획을 거쳐 모바일 미디어 스타트업 피키캐스트 전략 및 서비스 운영 총괄, 에스티유니타스 플랫폼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북아이피스가 기민한 실행을 통해 음원이나 영상물처럼 교재 저작권이 제대로 쓰이고 2차 저작물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도 창출 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호 세정 회장
박순호 세정 회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단독 수상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83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봉사활동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0여년간 총 332억원 기부액을 지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006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재경경제부로부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한국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이끌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28회 섬유의 날'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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