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윤순 기자]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M COMMERCIAL 회장 공식 취임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이 KGM COMMERCIAL 회장에 공식 취임하며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유의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곽 회장은 “KG 가족의 일원이 된 임직원 모두를 환영하며, KGM COMMERCIAL 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는 물론 존경 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창업시대의 야성 되살리자”
한화그룹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김승연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
◆구자은 LS 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LS그룹이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시대에 나온 것처럼, LS도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의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함으로써 위기 이후의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유럽 해외투자자 대상 녹색금융 투자 확대”
함영주 회장이 글로벌 ESG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럽에서 해외투자자 대상 녹색금융 투자 확대 등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탈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30 & 60」과 「Zero & Zero」을 추진하며 ESG 금융을 적극 확대해 왔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현지 녹색금융부문 투자, 네덜란드 주도의 개발도상국 앞 투자 프로그램 참여 등 향후 협력을 확대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신임 IR실장에 증권사 애널 출신 김동희 상무 영입
컴투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희 상무를 IR(기업설명)실장으로 영입했다. 김 신임 상무는 국내 여러 증권사에서 게임을 비롯한 IT, 인터넷 분야를 담당하며 애널리스트로 근무해 왔다. 김 상무는 “오랜 시간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컴투스는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세계 무대로 넓히고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그러한 컴투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비전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IR 활동으로 컴투스의 가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