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 청사진 제시
獨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조 사장은 “오랜 기간 가전과 IT 사업을 통해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여정에 업계 리더들이 동참해 성장 가능성을 함께 높여가자”고 제안했다.
◆LG전자 류재철 H&A본부장,“「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글로벌 가전시장 판 바꾼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만의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글로벌 가전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류 사장은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UP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기존에 없던 편리함을 집에서 경험하도록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첫 자사주 매입으로 기업가치 제고 의지 피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CEO로 취임한 후 영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 그간 우리금융지주 자기주식 매입주과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주 등을 고려해 자사주 매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다.
◆김영섭 KT 대표 “KT ‘디지털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것”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가 개막식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혁신 파트너로 클라우드, AICC, 보안, 교통 등 디지털 영역의 확장과 미래 디지털사회 패러다임, 6G와 새로운 ICT로 주도해 ‘디지털 서비스 퍼스트’ 접근을 제시했다.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김병섭 신임 지사장 선임
지능형 자동화 분야 기업 SS&C 블루프리즘이 김병섭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김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에서 사업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IT 비즈니스 전문가다. 2021년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에 합류한 뒤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로 국내 고객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 김 지사장은 첫 커리어를 IBM에서 시작해 지난 24년간 IT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영업 대표와 본부장 등을 거치며 세일즈 및 비즈니스 리더십을 쌓아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현장 소통 나서
함영주 회장의 홍콩 IR 행사는 지난 5월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 함 회장은 이번 IR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에 오랜 기간 투자해온 장기 투자자들은 물론 최근 하나금융그룹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 등 약 10여개 투자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양일에 걸친 마라톤 미팅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