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골프존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골프존 에코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임직원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 환경회복)캠페인도 진행한다.
‘골프존 에코라이프’는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와 종이 빨대 및 스테인리스빨대 사용하기, △개인 손수건을 구비해 휴지 사용량 줄이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감소를 위해 에코백 또는 생분해성 비닐류 활용하기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의 수만큼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고체 화장품·친환경 비누를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존 대표이사 최덕형 프로는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환경 캠페인 등의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제정됐다. 국내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기준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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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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