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구기관ㆍ매체들 “자바ㆍAngularJSㆍC++ㆍ파이썬ㆍAWS” 권장
클라우드 엔지니어(CE)는 클라우드의 모든 메커니즘과 특성, 작동 방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클라우드 인프라의 작동 방식을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가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모든 플랫폼을 활용하고 호환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선 효율적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또한 중요하다.
최근 테크라이브러리, 디지타임, 테크크런치 등 글로벌 연구기관이나 매체 등을 종합하면 자바, 구글이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만든 AngularJS, C++, 파이썬, 그리고 AWS가 클라우드 설계와 운용에 가장 효율적인 언어로 권장되고 있다.
자바는 이미 수많은 다양한 장치 유형에 적용되며, 최고의 언어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언어다. 이는 무엇보다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뛰어난 범용성이 큰 무기다. 이를 통해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보드에서 정확히 그리고 동일하게 실행할 수 있다.
간혹 이질적인 시스템에 클라우드가 적용돼야 하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요긴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기업체나 조직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이 클라우드 호스팅 공급자가 사용하는 시스템과 크게 다를 수도 있는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도 자바는 무난히 적용될 수 있다.
AngularJS는 구글에 의해 만들어졌고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오픈 소스 버전으로서 웹 기반 프레임워크로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웹 및 클라우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따른 클라우드 구현 프레임워크는 프런트 엔드 또는 고객 대면 방식에 적합하다. AngularJS는 또 유연하고 호환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생성해 클라우드 기반 제품의 모든 기능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리소스도 된다.
C++는 클라우드가 어떻게 기능할 것인가에 대한 프로그래밍에 초점을 맞추되 백엔드 또는 비하인드 프로세스에 더 적합한 언어다. 이때 백엔드 프로그래밍 단계에선 기본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C++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를 생성하기 위한 전체 스택에서 시스템이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준다. 이를 위해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고 할 기능을 사용하여 시스템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게 C++의 특장점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파이썬은 스위스 군용 칼의 명칭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최근 파이썬은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망라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범위한 라이브러리와 교차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개발자나 엔지니어들이 환호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부분을 프로그래밍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아예 ‘풀 스택 언어’로 칭송되기도 한다. 더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링을 위한 원스톱 숍을 제공하는 어자일(Agile) 표준 기반의 많은 DevOps 환경도 곁들여져 더욱 인기가 높다.
Amazon Web Services(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이미 실행 중인 기존 시스템과 인터페이스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 언어다. 개발자나 엔지니어들은 그중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전히 설계하는 것을 선택할 경우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하드웨어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WS는 전 세계 기업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들이 전체 스택을 지원하든 단순히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의 가동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해 리소스를 활용하든 상관없이 플랫폼을 실제로 파고들 수 있게 하는 언어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