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참가기업 704곳 넘어 역대 최다 기업 참가 신청
10월 31일까지 참가기업 신청 계속 진행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를 신청한 기업이 7일 오후 기준 1천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참가기업 신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말에 시작되었고, 신청마감일인 10월 31일을 약 4주 남긴 10월 7일 현재 1천개가 넘는 기업이 신청했다.
코세페 추진위는 "7일 기준 전년대비 300개 이상(약 42%)이 증가했고, 특히, 제조기업들의 신청이 2배 가까이 늘었다"며, "아직 참가기업 신청이 마감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신청은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속 접수받는다. 참가기업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행사 로고, 홍보모델 강호동을 활용한 이미지 등을 다운로드 받아 웹 배너·현수막·전단지 등의 홍보물을 가이드에 맞춰 제작·활용이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진행하고자 하는 세일기간·세일상품·프로모션 등 자사의 쇼핑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참가기업의 세부 쇼핑정보는 개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기업이 희망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의 쇼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쇼핑주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중이니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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