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강화 불구 20개 아파트 부정률 한자릿수 불과…‘자이’ 순호감도 39.69% 최하위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았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5월1일부터 8월8일까지 100일간 온라인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다.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조사대상 브랜드 아파트는 대우 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 GS 자이, 롯데캐슬, 대림 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두산 위브, 호반 써밋, 중흥 S클래스, 포스코 더샵, 금호 어울림 등이다.
또 반도 유보라, SK 뷰, 코오롱 하늘채, 현대 아이파크, 한신 더휴, 우미 lynn, 한화포레나, 태영 데시앙, 부영 사랑으로 등이다.
분석 결과 대우 ‘푸르지오’가 17만7781건으로 21개 브랜드중 톱을 기록했으며 힐스테이트 11만9448건, 자이 9만1118건, 롯데캐슬 7만9393건,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5만6159건으로 관심도 빅5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 래미안, 두산 위브, 호반 써밋, 중흥 S클래스, 포스코 더샵, 금호 어울림, 반도 유보라, SK 뷰, 코오롱 하늘채, 한신 더휴 등 순을 보였다.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순호감도(=긍정률-부정률)를 살펴본 결과 ‘부영 사랑으로’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 순호감도는 부영 사랑으로, 대림건설 e-편한세상, 한화건설 포레나 3개 브랜드가 60%대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영 사랑으로 순호감도는 64.59%로 20개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화 포레나 63.07%, 대림 e-편한세상 62.10%, 태영 데시앙 58.79% 순이었다. GS 자이 순호감도는 39.69%를 기록, 20개 브랜드 아파트중 가장 낮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취득세등 부동산 세율이 전반적으로 크게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부정률이 전반적으로 10%대 미만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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