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토크 2017’, 내년 21일 개최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테크 토크’로 게이밍·인공지능·자율주행 등 다양한 주제로 혁신기술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21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엔비디아가 밝힌 바에 따르면 ‘테크 토크 2016’당시 강연장 수용인원인 300명보다 훨씬 많은 1,1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던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1천여명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테크 토크 2016’은 어떤 행사였을까.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행사는 우선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승규 상무가 “GPU의 세계”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딥러닝과 무인자동차 등 최근 GPU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기술 마케팅을 담당한 김선욱 이사가 “게임웍스 VR”이란 주제로 VR업계 동향과 게임웍스 VR기술을 소개했으며, 마지막 세션으로는 이용덕 지사장이 직접 나서서 “기술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멘토링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와 관련해 엔비디아는 “오늘날, NVIDIA GPU는 인간의 지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구동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의 두뇌가 되어 스스로 세상을 인지하고 판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있다”며 “게이밍에서 인공지능까지 엔비디아가 준비한 혁신적인 기술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비디아 테크토크 2017 참가신청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의 뉴스/이벤트 카테고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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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broodcrow@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