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폰서로 나선 넷마블, 모바일 시너지 기대

[애플경제] G-STAR 조직위원회(위원장 최관호)는 23일 서울에서 ‘G-STAR 2016’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7일부터 4일간 개최예정인 지스타는 매 행사마다 2억불 이상의 게임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특히,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스톤에이지’, ‘세븐나이츠’를 비롯해 초대형 모바일 MMORPG인 ‘리니지 2 레볼루션’까지 출시를 앞두며 국내 모바일게임을 선도 중인 넷마블 게임즈가 맡았다.

모바일 게임의 힘은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어 스폰서에도 미쳤다. 중국 최대급의 모바일 게임사인 롱투 코리아가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 것이다.

또, 롱투 코리아의 참가는 지스타가 정식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한 최초의 해외 게임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트위치의 경우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며, 게임사와 유저들 사이를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조직위 최관호 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의 관심 속에 Public Area 참가신청은 조기 마감되어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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