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무제한인터넷주소(IPv6) 도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2일 11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초청사에 ‘IPv6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동 센터는 전문인력 및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IPv6 도입 안내, 국내·외 정보제공, 전문교육 및 기술컨설팅 실시,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지원한다.
 

기술지원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온라인 문의에 대한 응대, IPv6 수요기업에 맞추어 “IPv6 도입→운영→확산” 전 주기에 걸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수준별 IPv6기술교육 및 국제 인증과정 운영, IPv6정보포털(vsix.kr)을 통한 각종 국내외 동향정보 및 기술자료 제공, IPv6서비스, 제품 등을 상용화 전 단계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수요기업에 최소요건으로 IPv6망 서비스 제공, IPv6 제품,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테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IPv6 연동망과 연계된 테스트베드 제공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미래부는 지난 3월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4년 하반기 IPv6 기반 상용서비스 개시, ▲주요 ISP의 백본망은 ’14년까지, 가입자망은 ‘17년까지 구축 완료, ▲IPv6 장비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공공부문 IPv6 도입 의무화 추진, ▲IPv6 종합지원센터 구축, ▲IPv6 네트워크·보안장비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담은 “무제한인터넷주소(IPv6) 확산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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