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담은 한정판 맥주와
화제의 드라마 ‘조각도시’와 협업한 특별 패키지 선보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사진:하이트진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사진:하이트진로)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2025년 연말을 맞아 두 가지 특별한 ‘테라’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13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를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든 산타 캐릭터를 담아 따뜻한 연말 감성을 더했다.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눈송이 모양으로 형상화해 청량함을 강조했으며, 500ml 병과 453ml 캔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행사와 캠페인도 함께 열리는데, 유흥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과 월트리 포스터 이벤트가 진행되고, 가정 채널에서는 변온잔 증정 행사와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로 크리스마스 홈파티 분위기를 확산한다.

테라 조각도시 협업 가정용 패키지(제공:하이트진로)
테라 조각도시 협업 가정용 패키지(제공:하이트진로)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와 협업한 ‘테라’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테라’ 브랜드 모델인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조각도시’ 한정판은 500ml 유흥용과 453ml 8캔 가정용 두 가지로 출시돼 수도권 유흥채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11월 26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 지창욱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장르로,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MZ세대와 디즈니+ 팬들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따뜻한 연말 감성을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결합해 선물 같은 제품으로 준비했다”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와의 협업도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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