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꾸준한 이웃사랑과 문화예술 후원
취약계층에 실질 지원

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추석을 맞아 전남 순천을 비롯한 지역 사회 취약계층 250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9월 30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함께해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키트는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 등 조리가 쉽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골프존문화재단의 '이웃사랑 행복나눔'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어져왔으며, 골프존그룹의 지원과 지자체 협력 속에 5년간 1만9천여 세대에 8억9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성껏 마련한 후원품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창립 15주년을 맞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나눔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10년부터 후원해온 문화예술 소식지 ‘문화와 꿈’은 대전 및 유성구청, 박물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비치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형태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다문화·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 행사, 예술인 지원 자선골프대회, 장애인 골프대회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