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뷰티 디바이스 시장서 신제품 잇따라 출시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국내 대표 제약사로 알려진 동국제약이 최근 뷰티와 헬스케어 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제약 기술력에 더마코스메틱과 뷰티 디바이스를 접목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뷰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통해 한정판 ‘마데카 올데이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낮에는 자외선 차단과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선 마데카 크림’, 밤에는 탄력 및 리프팅 케어를 돕는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으로 구성된 여름 스페셜 세트다. 특히, 병풀 유래 핵심성분 TECA와 독자적인 무빙-TECA™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유효성분을 깊숙이 전달하고,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여름의 청량함을 강조해 시즌 한정의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론칭 6주년을 기념해 ‘맥스 스페셜 세트’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대용량 앰플과 함께 브랜드 최초의 신제품 ‘캡슐 크림’을 포함해, 기미·잡티·색소침착 개선부터 탄력 리프팅까지 종합적인 피부 관리를 지원한다.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한 이 앰플은 고농축 프리미엄 포뮬러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화장품뿐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크리스탈 브라이트닝, 다이나믹 흡수, 하이퍼 탄력 등 세 가지 모드를 탑재한 홈케어 디바이스다. 스마트 센서와 음성 안내, LCD 디스플레이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마데카 프라임’ 시리즈의 기술력을 계승하면서도,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제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뷰티와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