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문서, 명함, 영수증 등 스캔이 자주 필요한 직장인들이나 강의 시간표, PPT강의 칠판 등의 스캔 및 저장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필수인 앱이 있다.
문서나 그림을 스캔하고 편집할 수 있는 앱 ‘Cam Scanner’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빠른 속도로 PDF 또는 이미지 형식 등으로 스캔하고 공유할 수 있다.
OCR 문자 인식기능으로 텍스트를 추출하거나 편집할 수 있고, 전환가능한 파일형식이 다양하다. 그림파일 위에 손글씨 메모나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미화, 흑백, 그레이스케일 등 다중 필터기능으로 최적화된 스캔이 가능하다.
특허받은 텔레보트 알고리즘으로 영수증, 송장관리, 문구 인용구, 필기 등을 수집해 분산된 내용을 정리하거나, 강의나 회의 중의 필기나 슬라이드를 실제보다 더 고화질로 저장할 수 있다. 그 외 1:1원래 크기대로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스캔하고 QR코드를 읽거나 프린트, 팩스기능도 갖추고 있다.
유료 고급 계정을 사용하면 저장공간 추가, 번역기능 추가, 섬세한 편집기능 등의 추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보영 기자
lbb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