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사로잡는 마라탕, 맛과 건강 모두 잡아
"28년 동안 채식 샤부샤부 점을 경영하면서, 미식(맛있는 음식)을 팔면서, 정신적인 면에서는 건강을 팔았습니다. “채식 샤부샤부로 경영을 시작한 그는 고객 만족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가치 역시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정신적 만족을 상당히 중요시합니다. 예를 들어, 그림 수업받는 것은 그리는 기법을 배우는 것 외, 정신적으로 치유를 받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업계마다 각각의 정신적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깨달음으로 그는 한 걸음 한 걸음 기본을 이해하며 나아갔습니다. 마라탕 마니아였던 그는, 전 타이베이시 마라탕 요리를 두루 섭렵하고, 충칭이 기원인 마라탕이 원래 현지 지형과 기후로 인한 습기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생긴 요리인 것을 잘 알고 있어, 그는 단순히 대중기호에 맞춘 마라맛 양념이 아닌 습함을 제거할 수 있는 한약재 배합을 연구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마라탕 영업이 잘되기 시작하고, 병원에서 통풍 진료도 늘어나게 되죠.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년간의 연구와 끊임없이 지인들을 초대, 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제 마라탕을 먹은 사람이라면, 2년간 일주일 한 번 전화나 방문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천용성은 수차례 시도하지 않으면 스스로 못 배기게끔 정진하면서 큰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그는 멈추지 않고, 더 좋은 식자재를 찾아 연구하였습니다.
"과거 저는 무엇이 지혜로움인지 몰랐습니다. 지금의 저는 자신의 총명함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모두를 위함인지, 총명함과 지혜로움은 선 하나 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 깨달음으로 시시각각 자신을 일깨웁니다. 조급하게 근시안적인 득실을 따지지 않으니, 자연스레 좋은 결과가 따라왔습니다.
"코로나로 요식업계 모두 힘들었습니다. 상황이 닥치자 모두 바로 생각하는 건 어떻게 손실을 막는 것인가였습니다. 바로 여러 해 기른 나뭇가지와 잎(비유)을 베어 버렸죠. 그것들이 곧 개화를 준비 중인 것을 잊은 채 말이죠.“
천용성은 코로나로 어려울 때, 나뭇가지와 잎을 베는 대신 옥토를 더 주고, 곧 피어날 때를 기다리며 보호하였습니다.
초창기 소수 예약제 서비스로 시작한 마선(麻神)은 가장 까다로운 서비스를 기반으로 숙련 후 지금은 예약하더라도 반년 후에나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였습니다. 많은 연예인 역시 바쁜 스케쥴 중 마선 시간에 맞출 정도입니다. 곽부성 역시 마선(麻神)단골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마선(麻神)그룹은 소수 고객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 젊은 층이 좋아하는 뷔페식 등으로, 마라탕 마니아의 건강을 위해 천용성은 모든 일에 직접 관리하고 있어, 그의 이런 정성과 사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