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메타버스 연수원 개원식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등 참가자들이 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메타버스 연수원 개원식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등 참가자들이 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SGI서울보증이 지난 12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연수원 'SGI 타운'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 연수원은 신입사원 등을 위한 연수 공간뿐만 아니라, 원거리 부서 간의 회의 지원, 온라인 소통 플랫폼 역할 등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날 메타버스 홍보관 'SGI서울보증 월드'에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와 대표이사 간 미팅이 개최됐다.

주니어 보드는 SGI서울보증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용해 온 제도로, 올해는 평균나이 28.5세, 입사 7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메타버스 미팅에서는 '내가 다니고 싶은 회사의 모습'을 주제로 MZ세대와 대표이사가 함께 토론하는 등 SGI서울보증의 일 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혁신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메타버스는 다가올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현재 진행형의 플랫폼”이라며 “SGI서울보증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초일류 디지털 보증보험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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