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S/S 시즌 아이템 이목 집중
[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가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함께 화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지는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2D 비추얼 인플루언서다.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지지는 MZ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지와 반려묘 키키의 하루’라는 제목의 이번 화보는 지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방에서 사랑하는 반려묘 ‘키키’와 보내는 일상을 표현했다.
지지의 하이틴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와 키르시의 2022년 S/S 시즌 아이템들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키르시는 화보에서 지지가 착용한 아이템을 지지의 팬들에게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아론 키르시의 본부장은 “키르시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룩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3D 메타버스의 기초가 된 2D 가상 세계에서 활약 중인 지지가 키르시의 22년 S/S 시즌 컨셉을 잘 표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지지의 인스타그램(@orig.ginal)과 키르시 홈페이지 및 SNS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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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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