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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기껏 택시를 호출해도 택시기사가 콜을 받지 않으면, 급할 때 이용할 수 없다. 택시호출 앱 ‘아이엠’은 AI기반 강제 배차 기능으로 가장 가까운 택시를 승차거부 없이 배차해준다.

모든 차량이 리무진 시트의 자동 슬라이드 도어 신형 카니발로 운행된다. 차량 내 비말차단막 설치, 공기살균기 가동 등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2km까지 4,500원으로 일반 콜택시와 큰 차이가 없다. 

택시 호출 예약 서비스는 공항이나, 대절, 골프예약 시에 유용하다. 현재까지는 서울시 면허차량만 운행하고 있어 서울, 광명시, 위례, 인천공항만 도착지 설정이 가능하다. 광진/광동구에 한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의료건강관리를 돕는 이동서비스도 제공하는 아이맘택시도 운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