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보건소가 자가격리대상자에게 추천하는 숙소예약 앱이 있다. 공유숙박 앱 ‘위홈’에서는 자가격리 가능 숙소만 따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해외입국자나 밀접접촉자 등 자가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공유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호스트와 메시지로 실시간 연락을 통해 자가격리 지침, 애견동반, 취사여부 등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 예약신청 후 24시간이내에 예약이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서울 지역만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자가격리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숙박도 물론 가능하다.
그 외 자가격리를 위해 맞춤식단을 주문해 배달받거나, 공항방역택시 연결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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