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리퍼블릭’…엑티브펜스, 해커원, 데이터돔, 넷스파커, 웹타이탄 등 도구 추천

사진은 '2021스마트공장전'으로서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사진은 '2021스마트공장전'으로서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새삼 ‘디지털 안전’이 중요한 개념이 되고 있다. 이는 곧 온라인 무결성과도 연결되는 것이다. 즉 사이버 보안이나, 허위 정보, 프라이버시 및 브랜드 안전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IT 및 디지털기술 컨설팅 기관인 ‘테크리퍼블릭’은 이를 위해 엑티브펜스나 해커원, 데이터돔, 넷스파커, 웹타이탄 등의 도구를 추천하고 있다.

‘테크리퍼블릭’은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하고 홍보하기 위한 서로 다른 디지털 플랫폼이 난무하면서 온라인 무결성과 안전성은 빠르게 최우선 관심사가 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고객, 파트너 및 비즈니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의 평판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인터넷 인프라, 소셜 미디어, 게임, 오디오 또는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경우 플랫폼의 온라인 무결성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통해 허위 정보, 개인 정보 침해, 유해 콘텐츠를 근절하는게 중요하다”면서 “그 중 일부는 인간의 절제된 활동을 인공지능 알고리즘 도구와 같은 첨단 기술과 결합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가 소개하는 다섯 가지 ‘디지털 안전’ 장치는 다음과 같으며, 디지털 트윈을 구사하는 기업체들이 유념할 만한 내용이다.

▲액티브펜스=액티브펜스는 감시 활동과 첨단 AI 탐지를 활용해 웹 구석구석을 사전에 검색하며 악성 콘텐츠가 훼손되기 전에 제거하는 장치다. 소셜 미디어, 마켓플레이스 및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부터 파일, 인터넷 인프라, 게임 및 메시징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든 언어 또는 다양한 형식의 유해 콘텐츠, 지정학적 위험, 사기 수법과 사례를 찾아 처리하고 있다.

이는 고급 보안 감시 또는 상황별 AI가 수백만 개의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위협 요소를 식별하고 처리의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또 위협의 근원을 파악하고, 각각의 위협 요소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게 정의한다.

▲데이터돔=이는 API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웹 사이트를 위한 온라인 사기나 봇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이 쉽게 구현되고 확장성이 뛰어나다. “그들의 AI로 작동되는 봇 엔진은 현재 전 세계 25개 지점에서 매일 실시간으로 수조 개가 넘는 데이터를 감지한다”는 얘기다.

이는 시중에서 전체가 엔터프라이즈급 프로페셔널 서비스 제품군으로 묶여 출시되고 있다. 크롤러 및 스크래퍼 봇으로부터 웹 사이트를 보호하기 위한 웹 스크래핑을 보호한다. 네트워크 장치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는 자동화된 취약성 검사를 한다. 또 고급 분석, 실시간 대시보드 및 IT 사고 관리 등도 이행한다.

▲해커원=이는 ‘스트레스 테스트 시스템’을 지원하는 ‘윤리 해커’들과 협력하고 잠재적인 버그와 문제를 찾아낸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존재하기도 전에 취약점을 수정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안전한 인터넷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실제 위협이 닥치기 전에 위험을 탐지하는 취약성 관리를 한다. 지속적인 해커 기반 보안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 손실이나, 무단 액세스, 규정 준수 위험을 방지한다. 또 잠재적인 위협 요소인 취약성을 보여주는 통합 분석을 하며, 다양한 위협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해 지원한다.

▲넷스파커=이는 인빅티(Invicti)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더 복잡한 환경을 가진 기업의 웹 보안을 자동화한다. 기업은 보안을 자동화하고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기업도 팀이 훨씬 큰 것처럼 리스크를 관리하고, 더 많은 실제 취약점을 격리하고, 더 안전한 코드를 만들어 취약점을 예방할 수 있다.

넷스파커는 자주 누락되는 취약성을 찾기 위한, 동적+대화형(DAST+ IAST) 검색 방식을 구사한다. 강력한 양방향 통합을 통해 전체 SDLC에 보안 테스트를 통합하기도 한다. 또 분실되었거나 찾기 어려운 웹 자산을 포함하여 모든 웹 자산을 찾아낸다. 문제가 생기면 이를 추적하고, 발권을 통해 문제 해결 작업을 파악, 관리한다.

▲웹타이탄=이는 DNS(도메인 네임 서버) 보안 및 콘텐츠 필터 솔루션이다.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멀웨어를 차단하며, 콘텐츠를 필터링하고 모바일 기기를 보호하며 피싱 등을 방지한다. 웹타이탄은 서비스 제공업체, 와이파이, 클라우드 등 세 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악성 코드나, 피싱, 바이러스, 랜섬웨어, 악성 웹 사이트를 식별하고 처리한다. 콘텐트 필터링을 통해 원본의 부적절한 콘텐트를 처리하며, 기업이 실시간으로 악성 위협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식별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다양한 환경이나 고려 사항을 처리하는 유연한 정책이 특징이다.

‘테크리퍼블릭’은 “모든 기업은 파일, 웹 사이트, 앱에 포함되거나 소셜 미디어 계정 또는 기타 플랫폼에 게시될 수 있는 악성 콘텐츠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나쁜 평판으로 인해 고객이나 직원을 잃는 비용만으로도 재앙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온라인 콘텐츠가 매출을 급감시키고, 급여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게 한다”고 ‘디지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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