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출퇴근 길에 책 한권 읽고 싶은데,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멀미가 난다면? 잠들기 전에 누군가 나에게 책을 읽어주고 나는 편안하게 눈을 감고 듣고 싶다면?
오디오 북 앱 ‘윌라’는 말 그대로 책을 음성으로 제공해 ‘듣는 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지」같은 한국형 대작소설, 인기 웹소설 등 베스트셀러부터 분야별 전문콘텐츠까지 들을 수 있다.
책 전문을 AI가 아닌 전문 성우가 낭독해 감정과 분위기의 디테일하게 표현해 몰입감 넘치게 들을 수 있다. ‘윌라’에 따르면 평균 106시간 제작으로 한권의 오디오북이 완성된다고 한다. 멀티 성우캐스팅과 음향효과까지 더해진 고퀄리티 오디오북 ‘시그니처 오디오북’ 서비스도 있다.
콘텐츠마다 가격은 상이하며, 첫 달 무료 이용혜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유료 월 정액 멤버십을 가족과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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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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