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서울권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주차에 시간을 뺏기고 싶지 않다면? 주차 ‘운’에 의지해 지하주차장 안을 뱅뱅 도는게 싫다면? 오래된 건물이라 좁은 주차장에 주차해야하는 초보운전자라면?
주차 대행서비스 앱 ‘잇차’에서 목적지와 일정을 예약하면 ‘링커(전문드라이버)’가 차량을 전달받아 주차를 대신 해준다. 내 차량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출차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차대행한 장소가 아닌 원하는 곳에서 출차할 수도 있다.
앱 사용은 휴대폰번호 인증 후 비밀번호와 이메일로 가입하고, 내 차량등록을 한다. 주차대행과 1시간 무료주차 비용은 10,000원이고 출차는 미리 예약하면 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주차가 되어 있는 동안의 세차서비스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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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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