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잔디, ‘일하는 방식의 재발견’ 리포트 발간
미래 업무 방식 ‘협업툴‧하이브리드 근무’ 선호도 높아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근무 환경에서 업무의 핵심은 ‘협업툴’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일하는 방식의 재발견(Redefine Work Report 2021)’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비대면 근무 환경을 경험한 직장인 1800여명에게 수집한 결과를 분석해 변화된 업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가 비대면 근무 시 가장 많이 사용한 업무 도구로 협업툴을 꼽았다. 응답자 중 93%는 비대면 시대에 협업툴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하다고 답했다.
협업툴이 유용한 이유는 일과 사생활 분리, 업무자료 영구보존, 빠른 정보 검색, 업무 히스토리 파악, 이메일 대비 소통 시간 절약 등으로 조사됐다.
미래 업무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와 협업툴 사용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응답자의 92%는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무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워크를 선택했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사무실 출근과 비대면 근무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업무 방식이다. 응답자 중 93%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해서 협업툴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일하는 방식의 재발견 리포트에는 이 외에도 비대면 환경에서의 개인과 기업의 대응 현황, 협업툴 이용 현황과 만족도, 미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견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비대면 근무를 경험한 직장인에게 협업툴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협업툴 도입을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는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실증적인 방향성을 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