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AI 및 디지털 UX 기술의 글로벌 기업 코어에이아이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이영수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지사장은 코어에이아이 합류 이전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초대 지사장을 맡은 바 있다. 이영수 지사장은 금융과 대기업, 제조, 공공을 비롯한 주요 산업 부문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국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화형(Conversational) AI는 가장 먼저 고객과 만나는 ‘프론트 오피스’의 인터랙션 업무를 자동화해 고객경험과 운영 민첩성(operational agility)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은 글로벌 금융 및 의료 기업을 중심으로 적용돼 그 효과가 증명된 바 있으며 유통,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도 본격 도입하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제조, 유통, 금융권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에 구축된 디지털 가상 비서(digital virtual assistants)는 강력한 머신러닝(ML)과 펀더멘탈 미닝(fundamental meaning), 날리지 그래프(knowledge graph) 등의 3개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결합시켜 고객 요구사항 이행의 전 단계에서 적절한 대화를 설계해 신속하면서도 높은 NLP 정확도를 제공, 고객 대응 속도를 높임으로써 최종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