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 기업 테라데이타가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군 대상 전문 IT 서비스 제공업체 유니디아와 클라우드 분석 및 엔터프라이즈용 분석 플랫폼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테라데이타 밴티지 솔루션에 대한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밴티지(Vantage)를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과 히타치밴타라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통해 VM웨어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니디아와 함께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유수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공급할 계획이다.

(제공=테라데이타)
(제공=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밴티지는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분석 기능을 단일 생태계로 통합하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으로 기업의 가장 복잡한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기업의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전사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나아가 성공한 쿼리에 대해서만 비용을 부과하는 유연한 클라우드 요금제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 분석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는 지난해 신임 김희배 지사장 합류 이후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밴티지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국내 클라우드 분석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분석 업체 중 유일하게 3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돼 분석역량을 다루는 네 가지 평가 영역 중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논리적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사이언스 및 딥 러닝 등 3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운영 인텔리전스 부문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유니디아는 SI, 인프라, 개발 S/W 유지보수 사업, 보안 사업 등 총 5개의 사업 부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기업을 고객 및 파트너로 보유하고 있는 IT 서비스 기업이다.

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은 “금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인 유니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여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테라데이타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라데이타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경중 유니디아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파트너”라며 “테라데이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유의미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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