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X박스 시리즈(Xbox Series) X|S용 확장 카드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해당 X박스 콘솔의 내장 SSD 및 X박스 벨로시티(Velocity) 아키텍처의 속도와 성능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간편한 게임 경험을 위해 1TB의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설계된 이 확장 카드는 사용자가 차세대 X박스 콘솔에 최적화된 게임을 플레이할 때 X박스 벨로시티 아키텍처와 동일한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외장 스토리지 장치다.
이 맞춤형 스토리지 카드는 X박스 시리즈X와 S 내장 SSD의 성능을 재현하고 게이머가 최신 콘솔과 호환되는 기존의 X박스 원 및 360, 오리지널 게임은 물론 새로운 게임을 함께 수집할 수 있도록 1TB의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씨게이트 수석 부사장 제프 포치만은 “씨게이트가 차세대 게이밍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고무적이다. X박스 시리즈 X|S용 확장 카드는 게임 성능 구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울 제품으로 보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그래픽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카드는 콘솔의 내장 SSD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여 최고의 게임 성능과 추가 게임 스토리지를 모두 제공한다. X박스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하루빨리 몰입도 높은 게이밍 환경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스토리지 확장 카드는 그래픽, 속도, 로딩 시간 또는 프레임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내장 SSD 또는 스토리지 확장 카드에서 X박스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