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10월30일 전날 서울시, 마포구,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마포구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 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엔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녹색문화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축구장 크기 6.5개에 달하는 4만6000㎡ 면적의 강서한강공원 일대에 포플러 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 및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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